핸드메이드 코트는 일반 코트에 비해 가벼운 편인데, 이 코트는 기장감이 짧아서 더욱 가벼워요!
제가 울100프로 코트로 벌써 4벌째인데, 울100이어도 다른 울제품에 비해 많이 따갑지는 않아요.
저는 피부가 예민해서 까끌한 원단은 못입는데, 숏코트는 안감이 팔까지 잘되어있어 부담스럽지않게 입을 수 있는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저렇게 입어보느라 반팔에 10분 넘게 입고있었는데, 목부분도 신경쓰일 정도로 따갑진않았어요. 그래도 사람마다 다르니, 많이 예민하시면 목폴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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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별표 다섯개☆☆☆☆☆
저는 기본일 수 있는 카멜 색상의 코트가 처음인데, 색감 너무 이뻐요:-)
고급스러운 무드이면서도 충분히 캐쥬얼하게 입을 수도 있고!
웜톤이라 혹시 얼굴색이 죽어보이면 어쩌나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 이뻐요진짜
입어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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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156-157의 쪼꼬미라 롱코트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숏코트는 엉덩이를 가리는 기장으로 보온성은 챙기면서 키작녀한테 딱 이쁜! 애매하지않은 기장감이에요 :-)
그리고 카라가 굉장히 포인트이면서 고급고급!
항상 기본카라만 입었었는데, 카라가 크고 각잡히지않은 카라라서 얼굴도 작아보여요. 그리고 이 카라가 고급짐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 같아요!
추우면 오므려입다가도 자연스럽게 흐르듯이 표현할 수도있고, 날씨나 기분에 따라 코디하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팔길이가 길지않아서 손이 충분히 보여요. 작으신 분들 공감하실거에요. 손 안보이면 남의 옷 뺏어입은거 같은거...
근데 이 코트는 그렇게 보일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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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착용해보고 벗어서 안감부분을 확인하는데, 주머니 라이닝처리 정말 너무 맘에 들었어요!
보이지않는 곳까지 정말 정성스럽네요!(최고최고)
코트와 안감도 실로 부분부분 꼼꼼하게 연결되어있어요.  기존에 있던 코트는 1군데만 연결해놔서 드라이클리닝 하니까 뜯어졌거든요ㅠㅠ 그래서 이런부분 꼼꼼히 보는 편인데, 아주아주 맘에 쏙 듭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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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엘 코트 너무 고급스럽고 맘에 쏙들어요~
저는 보통 코트를 오픈하고 다니는 편인데,
이번엔 허리끈으로 묶고 다닐 것 같아요~
뭔가 묶었을 때 핏이며, 카라의 느낌까지 정말 이쁩니다👍
이번 겨울, 로니엘코트가 교복이 될 것 같네요^^

뒷모습도 참고하시라고 첨부합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첨부가 5개까지 되네요ㅎㅎ